오는 11월 2일은 독학사 최종 단계인 4단계 학위취득종합시험이 치러지는 날이다. 이 시험만 통과하면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데, 특히 4단계 성적만 학점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독학사 수험생들은 가을의 정취나 낭만 따윈 뿌리치고 막바지 ‘열공’에 한창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프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곳이 없는 현실에서 시험일이 다가올수록 수험생들의 불안감은 커질 수밖에 없다.
이런 가운데 독학사 전문브랜드 학사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는 (주)지식과미래는 간호독학사 수험생들을 위한 오프라인 총정리 특강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간호독학사 시험은 간호사 면허증 보유와 관계없이 간호학과 3년제 대학을 졸업했거나 간호 4년제 대학에서 3학년까지 수료한 경우, 105학점을 보유한 경우에 응시할 수 있어 현직 간호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제도이다.
학사캠퍼스 간호독학사 오프라인 총정리 특강은 지난 18일 연세대학교 공학원에서 사전 신청자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특강은 간호과정론과 간호연구방법론, 간호지도자론, 간호윤리와법 등 전공 4과목을 학사캠퍼스 전공교수진이 최근 기출경향과 출제의도를 철저히 분석한 핵심이론과 순도 높은 실전모의고사 풀이를 쉬는 시간 없이 8시간 동안 열정적으로 진행하여 단 1명의 중간이탈자가 없을 정도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이 학사캠퍼스 측은 전했다.
특히 최신개정 법률이 반영된 ‘간호윤리와법’은 개정법 완벽해부정리 수업으로 진행돼 고득점을 노리는 수험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참가자 중 김순희 씨(29세)는 “2년 동안 혼자 공부하며 마음고생만 하다가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절박감에 학사캠퍼스 패키지를 선택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이제는 합격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마무리 특강을 제공해준 학사캠퍼스와 휴식시간도 없이 열강해준 안진아, 김명애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직접 특강을 진행한 김명애 교수는 “3년제 대학을 졸업한 간호사 및 간호조무사를 간호 실무 인력으로 일원화하려는 간호 인력 개편안이 추진되고 있어 이들의 4년제 학사학위에 대한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데, 방송통신대 편입, 학점은행제, RN-BSN 등에 비해 시간적, 공간적 제한이 없고 경제적으로도 유리한 간호독학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특강을 통해 많은 학사캠퍼스 수험생들이 합격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프라인 특강 참석자 전원에게는 고득점 합격을 위해 교양 2과목 ‘핵심정리 및 실전모의고사’ 교재와 온라인 강의까지 무료로 제공됐다.
학사캠퍼스는 간호학과를 비롯해 경영학과, 법학과, 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과, 심리학과, 컴퓨터고학과, 유아교육과 등 독학사 8개 학과에 대한 전 단계 기본서와 문제집을 출간, 국내에서 유일하게 시중서점에 공급하고 있는 전문교육기관이다. 모든 교재에 대한 저자의 해설 강의는 학사캠퍼스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전공 교수진이 직접 답변하는 학습Q&A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의 학습효과를 높이고 있다.
출처 : 조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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