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경기 의왕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성공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직무특화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 일자리센터는 올해 중장년층의 교육수요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소형지게차 면허취득과정, ERP정보관리사(생산/물류) 자격대비반, 영상제작·편집과정, 취업특강 등 7개 집합·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총 11회 운영한다.
이번 모집 과정은 ‘ERP정보관리사 자격대비반’과‘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이다. 분야별로 ‘ERP정보관리사(생산/물류) 자격대비반’은 온라인교육으로 다음달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인원은 15명으로 만50세 이하 생산·물류관련 취업희망자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은 요양보호사자격증 취득과정으로 다음달 24일부터 5월 17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인원은 10명이며 희망자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로 일자리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만65세 이하 의왕시민 중 해당직무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인원보다 접수인원이 많을 경우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한다.
시는 ‘ERP정보관리사(생산/물류) 자격대비반’에 대해서는 교육비와 교재비를 전액 지원하고,‘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은 교육비의 80%를 지원한다.
교육수료 후에는 조기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전담 상담사의 1:1 개인별 맞춤 컨설팅과 일자리알선, 동행면접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참가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스포츠서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