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3시까지 신청…박람회 개최는 23일
한국씨티은행은 오는 23일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서 열리는 임팩트캠퍼스 직무 탐색 박람회 '잡페어링을 시작합니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임팩트캠퍼스 직무 탐색 박람회는 한국씨티은행과 씨티재단이 후원하고 루트임팩트가 주관하는 행사다. 한국씨티은행은 사단법인 루트임팩트와 함께 지난 2019년부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벤처 지원과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왔다.
행사는 취업준비생과 경력 3년 차 이하의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 대기업, 외국계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현직자들이 참석한다. 박람회는 '현직자 패널토크', '일과 이분의 일', '커피챗'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현직자 패널토크에서는 자신의 역량과 직무를 어떻게 연결했는지 패널들의 경험담을 소개하고 '일과 이분의 일'은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 등 임팩트 지향 조직에서 일하는 연사들이 일을 통해 발견하는 의미와 영향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커피챗'은 현직자와 1:1로 만나 직무 탐색, 서류 준비를 위한 코칭을 받는 시간으로 사전 신청 후 제출한 이력서를 기반으로 코칭을 받을 수 있다.
임팩트캠퍼스 직무 탐색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임팩트커리어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1일 오후 3시까지 해당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한국씨티은행과 루트임팩트는 2019년부터 청년 커리어 지원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왔다"라며 "자신의 적성과 직무를 연결하고 일을 통한 사회적 영향력도 함께 생각해보는 이번 행사에 진로를 고민하는 많은 청년들이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 데일리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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