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박평순 기자] 함양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4월 13일 실시한 2019년 제1회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전체합격 55명, 과목합격 4명의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꿈드림에 따르면 이번 제1회 검정고시에 총 62명이 응시했고 그 중 초졸 1명, 중졸 14명이 전체합격하고 고졸은 40명이 전체합격 4명이 과목합격 했다.
이번 성과는 함양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운영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복귀를 위한 해밀-스마트교실을 운영한 결과이다.
함양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들을 위해 대학입시설명회 및 대학체험 등을 실시해 상급학교 진학과 사회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중졸 검정고시 합격자는 “이번에 중졸에 합격했으니 8월에 있는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해 좋은 결과로 내년에 대학진학까지 이루어졌으면 한다. 대학진학과 관련한 것들도 꿈드림 선생님이 도움을 주신다고 했으니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열의를 보였다.
함양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연2회 해밀-스마트교실을 운영하며, 학습 및 정서 상담, 인터넷 강의 및 교재 지원, 건강검진 서비스, 특성화 프로그램, 진로/적성검사 지원, 대학탐방 및 문화체험 활동, 진로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출처 :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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