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7일 2차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30명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왕복버스와 점심을 제공했다.
이번 서비스는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준비를 위해 주 2회 이상 전문강사를 활용한 학습지도를 실시했다.
또 검정고시 학원비와 학습에 필요한 교재비 등을 지원해 학업동기를 부여했다.
이 센터의 지원으로 지난해 62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고·중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바 있다.
한편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852-1388)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소방서, 승강기 안전사고 대응훈련 실시
전북 익산소방서가 7일 승강기 안전사고 대응훈련을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 등 초기대응능력 제고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공무원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관계자,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승강기 관리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훈련에서는 승강기 관련 사고사례 전파, 예방대책 교육, 훈련배경과 절차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또 실제 엘리베이터 갇힘 상황을 재연한 모의훈련을 통해 구조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 출처: 뉴시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