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소현이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김소현은 최근 자신의 팬카페에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직접 밝혔다.
김소현은 "오늘 이렇게 온 이유는 저 검정고시 통과했어요"라며 "이게 뭐 그렇게 큰 일은 아닌데요, 시험 전에 여러 스케줄들이 있어서 팬 분들께서 말씀은 못하셔도 많이 걱정하고 있으셨을 것 같아 이렇게 말씀드려요"라고 알렸다.
그는 "저도 제 선택에 걱정이 많았지만 믿어주시는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용기낼 수 있었어요"라고 전했다.
김소현은 지난 2015년 고등학교 진학 대신 홈스쿨링을 선택, 검정고시를 보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간 연기에 집중해온 김소현은 만 18세가 된 올해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것. 앞서 김소현은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대학에 대한 부분은 계속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소현은 소속사 sidusHQ와 전속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회사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sidusHQ 측은 "당사는 김소현 씨의 뜻을 존중하기로 하였고, 아름다운 배우로 성장할 김소현씨의 앞날을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출처 : 뉴스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