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저널]이종호 기자= 학교밖 청소년들의 온라인 졸업식이 열렸다. 북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검정고시에 합격해 대학 진학을 하거나 사회 진입을 준비하는 학교밖 청소년 41명이 졸업의 기쁨을 누렸다고 28일 밝혔다.
후배 박현수 군의 기타 연주와 선배 노성훈 군의 축하노래로 시작된 이날 온라인 졸업식에서는 졸업증서와 개인별 활동상도 주어졌다.
온라인 졸업식에 참석한 이동권 북구청장은 "꿈을 향한 새로운 출발과 희망찬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청소년들이 무한한 가능성의 날개를 활짝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민 꿈드림 센터장은 "학교 밖에서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이 세상 밖으로 당당히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출처: 울산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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