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6일부터 오는 8월 6일까지 2021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이하 검정고시) 대비를 위한 집중반을 운영한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안정적인 학습장소와 기초학습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위하여 톡(talk)-독(讀) 자율학습반, EBS 인터넷강의 지원, 학습지원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검정고시 집중반‘10 day’에서는 기출문제 풀이 중심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수학과목은 수학강사를 초빙하여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모든 일정은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운영할 예정이다.
검정고시 집중반‘10 day’은 2021년 제2회 검정고시를 응시하거나 준비 중인 청소년이라면 운영기간 중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문의는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하면 된다.
김충섭 시장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의 개별 상황에 맞는 수업을 실시하여 학교밖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률을 향상시키고, 학교밖청소년들의 안정적 미래 설계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경북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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