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민간단체인 충주열린학교는 2018년 검정고시에서 6년 연속 충주시에서 최다 합격생을 배출해 화재가 되고 있다.
특히, 충주시 연수동에사는 남평자(72) 할머니는 고등학력 검정고시 중 충북에서 최고령합격자의 주인공이 되었다.
남평자 씨는 “교장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4년제 대학교 중국어과에 진학하는게 꿈이다. 또한, 연수동에서 사는 석주연(50) 씨는 2018년 1월 18일 뇌출혈 수술을 하고 3월 20일 퇴원, 2018년 4월 5일 충주열린학교에 입학하여 짧은 시간 공부했음에도 사회 100점 한국사 92점 수학 70점 등 평균 80.28으로 고득점으로 합격했다.
석주연님은 뇌출혈 수술을 하고 퇴원하면서 다시 살게 된 인생을 평생의 소원이었던 검정고시에 도전하기로 마음먹고 힘들지만 포지하지 않고 끝까지 한결과 오늘의 합격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 합격 소식을 “아들아! 포기 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면 무슨일이든지 할수 있단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충주열린학교는 2005년 사랑 나눔 섬김이라는 교훈 아래 충북도민의 평생교육을 통하여 자존감을 회복하고 세상의 주인으로 당당하게 살아가기 위한 목적을 개교했다.
검정고시(초등~고등과정 주/야간반) 문의는 전화로 하면된다.
충주=최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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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금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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