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지난 10월 1일 필기시험과 11월 8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된 제3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20명을 확정해 18일 발표했다.
직렬별 최종합격자는 ▲공개경쟁 7급-행정 5명, 수의 1명, 토목 1명 ▲경력경쟁 9급-임상병리 5명, 방사선 4명, 기계 1명, 전기 1명, 화공 1명, 보건 1명 등이다.
선발예정인원에서 동일한 인원이 최종합격자로 결정됐지만, 1명을 선발하는 7급 약무직은 응시자 전원이 과락으로 합격자가 나오지 않았으며, 3명을 선발하는 9급 방사선은 1명이 초과 합격했다.
성별로는 남자와 여자가 10명씩으로 동수를 기록했으며, 연령별 최종합격자는 ▲18~19세-4명 ▲25~29세-9명 ▲30~34세-3명 ▲35세 이상 4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7급 행정직에 합격한 37세로 나타났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3회에 걸쳐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실시해 총 418명(연구·지도직 9명, 8·9급 402명, 7급 7명)을 선발한 바 있다.
내년 울산시 필기시험 일정은, ▲사회복지 9급-3월 중 ▲9급 공채-6월 17일 ▲7급 공채-9월 23일 치러지며, 시험별·직렬별 선발인원을 포함한 「2017년도 울산광역시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계획」은 내년 1월에서 2월 사이에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 출처 : 공무원저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