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탈락자 없이 선발예정인원대로 확정
지자체별 면접‧최종합격자발표 계속돼...
울산시가 지난 10월 1일 필기시험과 11월 8일 면접시험을 거쳐 올해 7급 등 지방직 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20명을 확정‧발표했다.
올해 울산시 지방직 7급 등 공무원 시험에서는 총 20명(일반행정 7급 5명) 선발에 1,122(일행 7급 899명)이 지원했으며 실제 611명(459명)이 필기시험을 치러 9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시험 결과 선발예정인원인 20명(5명)이 선발됐고 면접을 거쳐 탈락자 없이 전원이 합격했다.
직렬별 최종 합격자수는 △행정 7급 5명 △수의 7급 1명 △시설(일반토목) 7급 1명 △의료기술직 9급 9명과 실업계고 졸업(예정)자로 구분 모집한 △공업 9급 3명 △보건 9급 1명이다.
최종합격자 성별로는 남자 10명, 여자 10명씩이며, 연령은 ▲18~19세 4명 ▲25~29세 9명 ▲30~34세 3명 ▲35세 이상 4명으로 최고령 합격자는 행정직 37세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올해 총 3회에 걸쳐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실시하여 총 418명(연구‧지도직 9명, 8‧9급 402명, 7급 7명)을 선발했다.
2017년도 지방직 시험일정은 사회복지 9급 공채는 3월 중, 9급 공채는 6월 17일(토), 7급 공채는 9월 23일(토) 실시되며, 시험별‧직렬별 선발 인원을 포함한 『2017년도 울산광역시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계획』은 2017년 1월~2월경 시 누리집 등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한편 시․도별 일정에 따라 오는 22일까지 면접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최종합격자는 △22일 세종 △24일 대구 △25일 인천‧대전‧충남‧경남‧제주 △29일 전남 △12월 2일 부산‧광주‧강원‧전북‧경북 △5일 경기 △15일 충북지역에서 각각 발표될 예정이다.
< 출처 : 법률저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