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일반 390.19점으로 작년보다 7.3점 낮아져
지난 22일 광주시는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와 면접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총 309명으로, 선발예정인원에서 45명이 초과됐으며 117%의 필기합격률을 기록했다.
전체 접수인원의 62.1%가 몰린 9급 행정일반은 103명 채용에 114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해 110.7%의 필기합격률을 기록했다. 그 밖에 일반행정직 모집단위별 필기합격률은 ▲장애모집-104.2% ▲저소득모집-112.5% ▲시간제모집-112.5% 등을 기록했다.
합격선은 전반적으로 작년보다 낮아졌다. 지난해 397.49점의 합격선을 기록한 9급 행정일반의 올해 합격선은 작년 대비 7.3점 낮아진 390.19점을 기록했다.
특히, 장애모집은 지난해 321.58점에서 올해 286.46점으로 무려 35.12점이 하락했다. 시간제 모집은 작년 대비 18.78점 하락한 358.73점을, 저소득 모집은 13.97점 하락한 330.64점의 합격선을 보였다.
일반행정직을 제외한 주요 직렬별 합격선은 ▲9급 지방세-390.39점 ▲9급 전산-76점 ▲9급 사서-345.55점 ▲8급 간호-84점 ▲9급 토목-78점 ▲9급 건축-71점 등이다.
면접시험은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에서 치러지며, 최종합격자는 9월 9일 공고 예정이다.
< 출처 : 공무원저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