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최춘식 기자] 건양대학교 재활복지교육대학이 최근 발표한 2020학년도 국공립 교원임용시험과 사회복지공무원 시험에 모두 53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화제다.
재활복지교육대학 초등특수교육과에서 31명, 중등특수교육과에서 9명의 재학생 및 졸업생이 특수교사로 임용됐다. 또 심리상담치료학과에서 6명이 전문상담교사로, 유아교육과에서는 2명이 유치원 교사로 임용됐다.
또한 사회복지학과에서는 5명이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뿐만 아니라 아동보육학과는 2021년 개원 예정인 계룡시 ‘어린이감성체험장’ 운영을 위탁받아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신개념 놀이문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건양대 재활복지교육대학 황성원 학장은 “실무능력 증진을 위해 졸업생 특강, 현장 연계 교육프로그램, 지도교수의 세심한 지도와 상담 등 체계적인 교과과정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이번과 같은 좋은 결과를 내게 됐다”며 “건양대 재활복지교육대학은 앞으로도 역량있는 교육공무원 배출을 위해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충남일보(http://www.chungnam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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