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2019년 국가공무원 5급 공채 2차 논문형 필기시험 결과 총 424명이 합격했다. 행정직 합격자 평균 점수는 61.70점, 기술직은 79.23점으로 집계됐다. 여성합격자 비율은 27%(157명)로 지난해보다 0.7%p 증가했다.인사혁신처는 이같은 내용의 ‘2019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제2차 필기시험(논문형)’ 합격자 424명(행정 335명, 기술 89명)의 명단을 1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했다.지난 6월 22일부터 27일 치러진 행정직군 시험에는 최종 263명 선발에 1777명이 응시해 6.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7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기술직군 시험에는 67명 선발에 413명이 응시해 경쟁률 6.2대1을 기록했다.행정직 중 전국모집 일반행정 직류 합격선은 56.74점으로 지난해 61.62점에 비해 4.88점 낮았다. 기술직 중 일반기계 직류는 80.28점으로 지난해 78.47점에 비해 1.81점 높아졌다.행정직 전체 합격자 평균점수는 61.70점으로 작년 63.99점에 비해 2.29점 줄어든 반면 기술직은 79.23점으로 지난해 75.99점에 비해 3.24점 올랐다.여성합격자 전체 비율은 37%(157명)로 작년 36.3%(158명)보다 0.7%p 증가했다.합격자 평균연령은 행정직의 경우 26.8세로 25~29세가 67.2%로 가장 많았고 20~24세 19.4%, 30~34세 9.8%, 35세 이상 3.6% 순이다.기술직 평균연령은 26.6세로 25~29세 64%, 20~24세 22.5%, 30~34세 11.2%, 35세 이상 2.3% 순이다.
지방인재채용·양성평등채용 목표제로 재경직류에서 각각 2명, 5명이 추가합격했다.
최종 면접시험은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분원에서 실시된다. 최종합격자는 10월 2일 발표된다.
* 출처: 파이낸셜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