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올해 제1차 경찰공무원시험의 대구지역 평균 경쟁률이 109.2대 1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제1차 경찰공무원(순경) 채용시험에 대한 원서접수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접수했다.
그 결과 대구경찰청 22명 모집에 2403명이 지원해 평균 109.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여)은 5명 모집에 712명이 지원 142대 1로 전국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남)은 14명 모집에 1534명이 지원 109.5대 1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필기시험은 오는 27일 치러지며 이후 신체·체력·적성검사, 면접시험 후 7월19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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