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명의 인재를 선발하는 경상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최종합격자가 발표됐다.
11일 경상북도교육청은 필기합격자 179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8일 면접시험을 실시한 결과 선발예정인원에서 2명이 미달된 169명이 최종관문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필기합격자 중 면접시험 불합격자 비율은 5.6%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9급 교행일반의 최종합격인원은 57명으로 선발계획과 동일한 인원이 최종합격의 결실을 맺었으며, 필기시험 합격자 중 6명이 면접시험을 거치며 불합격했다.
교행일반 다음으로 많은 규모인 38명의 인재를 각각 선발하는 운전과 조리일반 역시 선발계획과 같은 인원이 최종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 외 분야별 최종합격인원은 ▲교행장애-5명 ▲교행저소득-4명 ▲건축-5명 ▲보건일반-3명 ▲사서-3명 ▲8급 속기-1명 ▲기록연구-1명 ▲조리(보훈청)-2명 ▲운전(보훈청)-1명 ▲건축(특성화고)-9명 ▲식품위생-1명 등으로 집계됐다.
최종합격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용후보자 등록은 9월 20일 경상북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 전원은 제반서류와 사진을 지참해 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참고로, 이번 시험엔 총 2,890명이 원서를 접수해 17대1의 평균경쟁률을 보였으며, 분야별 필기시험 합격선은 ▲교행일반-399.28점 ▲교행장애-286.73점 ▲교행저소득-316.24점 ▲건축일반-277.5점 ▲보건일반-455점 ▲사서일반-341.25점 ▲속기-369.33점 ▲조리일반-240점 ▲운전일반-120점 ▲식품위생-271.5점 등을 기록한 바 있다.
<출처 : 공무원저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