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인사혁신처는 23일 적극행정 성과를 인정받아 승진한 공무원이 지난해보다 3배 늘었다고 밝혔다.

인사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중앙부처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219명이 특별승진 등 파격적 인사상 특전을 받았다.

이 가운데 특별승진은 36명으로 지난해(12명) 대비 3배 늘었고, 특별승급은 57명으로 전년(30명) 대비 1.9배 증가했다.

성과급 최고등급을 받은 공무원은 121명으로 지난해 32명보다 3.8배 늘었다. 6명은 국외훈련 우선선발 기회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