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공무원 > 옥천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 선발

김재광 기자 = 충북 옥천군은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사례 7건을 심의해 최우수, 우수, 장려 1명씩 3명을 뽑았다. 1차 실적검증, 2차 국·실·과·소장 사전심사, 3차 현장 발표 및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 공무원은 황승일 희망복지팀장이 선정됐다. 황 팀장은 옥천통합복지센터에 '나눔냉장고'를 설치해 소외 이웃이 식품, 식자재를 무료로 가져갈 수 있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은주 감염병관리팀장은 우수 직원에 이름을 올렸다. 강 팀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한 자체 대응 매뉴얼 제작했다.

백신 예방접종 후 안전한 귀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메뉴얼을 만들어 예방접종을 독려했다.

군민 1차 접종 목표 대비 접종률은 91.5％를 기록했다. 충북(53.9％), 전국(6.0％)에 견줘 백신 접종률이 높다.

'장려'는 신채희 주무관(허가처리과)이 뽑혔다. 신 주무관은 옥천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의 건축물 사용승인 절차를 개선, 입주시기를 앞당기고 기업 자금 확보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이들은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등 인사 혜택이 주어진다.

군은 지난해 7명을 선발한 데 이어 올해 하반기에도 우수공무원을 뽑는다.

출처 : 공감언론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