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공무원 > 무주군 간부공무원 대상 청렴교육

국민권익위원회는 8일 무주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등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및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거리두기 등 방역법을 준수했다.

무주 전통문화의 집에서 진행된 청렴 특강은 권익위 이정희 부위원장이 직접 강의했으며 황인홍 군수,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 부위원장은 “정부의 반부패 정책 추진 방향과 공직자의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한 사익추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이해충돌방지법 상 공직자의 신고의무와 제한·금지행위에 대해 설명하고 이해를 돋웠다.

황인홍 군수는 “전 공직자가 공직을 청렴하게 수행해야 군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다”며 “기존에 시행되고 있는 반부패 관련 법령 뿐만 아니라 새로 시행되는 청렴 관련 법령들에 대한 교육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부위원장은 2020년 용담댐 방류피해와 2021년 냉해피해를 입은 부남면 과수농가와 IC 만남의 광장 농·특산물 판매장 등을 둘러 보고 농가 및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이날 권익위는 권익위 성금으로 명절 나눔 물품을(무주 농·특산물)구입, 무주군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무주군에 기탁했다.

출처 : 새전북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