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최종합격자 발표를 끝으로 2016년 충청북도 지방공무원 9급 임용시험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최종합격인원은 총 727명으로, 당초 선발예정인원에서 18명이 미달됐다. 필기시험 합격자(754명) 중에선 3.6%가 면접시험의 관문을 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9급 행정일반의 경우 333명 모집에 341명이 합격해 선발예정인원에서 8명이 초과 합격했다.
임용기관별 초과합격인원은 ▲충주시-1명 ▲옥천군-1명 ▲증평군-1명 ▲진천군-2명 ▲괴산군-1명 ▲영동군(시군거주)-1명 ▲음성군(시군거주)-2명 등이다. 반면, 도일괄의 경우 계획보다 한 명이 미달된 37명이 최종관문을 통과했다.
그 외 분야별 최종합격인원은 ▲세무일반-20명 ▲전산-4명 ▲사서일반-12명 ▲속기-1명 ▲일반기계-12명 ▲일반전기-6명 ▲일반화공-3명 ▲일반농업-42명 ▲축산-7명 ▲산림자원-17명 ▲보건-13명 등이다.
최종합격자 전원은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임용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쳐야 하며, 필기시험 성적은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지자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참고로, 745명을 모집하는 이번 시험은 9,462명이 출원해 12.7대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 중 7,243명만이 필기시험을 치러 76.5%의 응시율을 보였다.
< 출처 : 공무원저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