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예정인원과 동일한 18명 최종합격 결정
2016년 국회사무처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최종합격자 명단이 21일 발표됐다.
최종합격자는 총 18명으로 선발예정인원과 동일한 인원이 최종합격까지 이르렀다. 또한, 면접시험 대상자 39명 가운데 53.8%가 마지막 관문을 넘지 못하고 탈락의 고배를 마신 것으로 나타났다.
직렬별 최종합격인원은 ▲속기-7명 ▲전산-1명 ▲사서-3명 ▲방송기술-4명 ▲기계-2명 ▲건축-1명 등이다.
최종합격자 전원은 오는 28일 16시에 국회사무처 본청 739호(사무차장회의실)에서 신규채용 후보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한편, 이번 시험에는 3,072명이 지원해 평균 170.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으며, 1명만을 채용하는 전산직의 경쟁률이 670대1로 가장 높았다.
가장 많은 인원이 지원한 사서직은 22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출원인원의 41.3%인 284명만이 실제 시험장을 찾았다. 전체 응시율은 34.3%에 머물러 다른 공무원시험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출처: 공무원저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