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시험 합격자 254명, 최종 200명 선발예정
지난 3월 30일 치러진 교정직 9급(교도) 특채 필기합격자가 발표됐다. 법무부에 따르면 금번 필기합격자는 서울교정청 74명(임상심리 4명, 간호 29명, 중국어 22명, 전산 9명), 대전교정청 38명(임상심리 4명, 간호 21명, 중국어 7명, 전산 6명), 대구교정청 105명(임상심리 11명, 간호 55명, 중국어 32명, 전산 7명), 광주교정청 37명(임상심리 5명, 간호 20명, 중국어 7명, 전산 5명) 등 총 254명이다.
이들 필기합격자 전원은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실시되는 체력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체력시험은 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 연무관서 진행되며 악력과 20m 왕복오래달리기, 윗몸일으키기, 10m 2회 왕복달리기 등 종목을 실시한다.
체력에 이은 면접은 4월 30일 예정되어 있다. 응시자는 체력시험 일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하도록 한다. 금번 선발 규모는 임상심리 30명, 간호사 100명, 중국어 50명, 전산 20명 등 총 200명(남자 185명, 여자 15명)이다.
기타 문의는 법무부 교정기획과 02-2110-3375, 3618로 하면 된다.
한편 금번 서울청의 경우 분야별 필기합격선(가산점 포함)은 임상심리 68점, 간호(남) 69점, 간호(여) 88점, 중국어 70점, 전산 82점이었다.
이선용 기자 news@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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