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 1회 5만 원 한도, 최대 2회 10만 원까지 지원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는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취업 자격증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령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 미취업 구직자이다.
응시료 지원이 가능한 시험은 국가기술자격증과 어학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이며, 응시료 실비를 1인 1회 최대 5만 원, 연간 2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24일부터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 시작일 이전 올해 취업 자격증 취득 시험에 응시자에게도 응시료를 소급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보령시청 지역경제과에 방문 신청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응시료는 모바일 지역화폐로 지원되며, 지원대상자는 모바일 지역화폐 어플 ‘chak’에 반드시 미리 가입하여야 한다.
김동일 시장은 “취업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이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역량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충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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