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학교 간호학과가 지난 12~13일 라이프가드코리아 전문강사를 초청해 BLS(Basic Life Support)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간호학과 3학년 재학생 11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실제 환자와의 상호 작용은 물론 응급 상황 대응 훈련, 응급 처치 기술 등을 배웠다.
BLS 자격증은 의료·간호 분야 종사자에게 필요한 자격증 중 하나다. 응급 상황에서의 기본 생명 유지 기술과 신호 인식 기술 등을 평가해 지급한다.
백수미 간호학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응급 및 실전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안전을 확보해 생명을 구조하는 의료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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