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버지니아 커뮤니티칼리지(NOVA)에 6개월 과정의 구글 사이버보안 자격증(Google Cyber Security Certificate)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글렌 영킨 주지사는 지난 4일 NOVA 알렌산드리아 캠퍼스를 방문해 구글 담당자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이러한 민관 파트너십을 통해 필요한 인재도 배출하고 고수익 전문직 진출의 기회도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정부나 학교, 병원, 기업 등에 사이버 공격이 급증하면서 버지니아에서만 6만개가 넘는 사이버보안 일자리가 오픈돼 있다.
구글은 관련 학위나 실무 경험이 없어도 6개월 과정의 온라인 수업만으로 자격증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을 수료하면 구글과 연결된 150여개 회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출처-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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