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홈카페'는 코로나로 특수를 맞은 집 꾸미기 열풍과 맞물려 하나의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도전이 가능하며, 자신만의 커피를 내리기 위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한국직업능력진흥원에서 커피전문가로 취창업을 준비 중인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등록된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을 비롯해 관련과정인 커피감별사, 와인소믈리에 자격증 등 80여종 전 과목을 온라인무료수강으로 장학지원을 실시한다.
국내 성인 1인당 커피 소비량은 연간 353잔으로, 모든 성인이 하루 한 잔의 커피를 마시고 있다. 이는 전세계 6위 수준으로 커피 소비량이 많다고 볼 수 있다. 커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한국직업능력직흥원의 바리스타 자격증 교육과정에서는 커피의 역사부터 시작하여 실제로 에스프레소 추출하는 방법, 커피머신 관리법 등으로 실제로 적용 할 수 있는 상세한 강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처럼 커피에 대한 관심도 상승한 만큼 또 다른 자신만의 취미를 찾을 수 있는 와인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와인 소믈리에 과정도 있으며, 한국직업능력진흥원은 해당 자격증 취득 후 희망자에 한해 실기보수교육으로 실습도 가능하다.
출처-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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