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 강당에서 관내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 수료생 15명을 대상으로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 대비 교육을 개설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달 11일까지 총 5회로 진행되며, 교육과정은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대비해 △작물재배, △토양관리, △유기농업일반 이론 및 필답형 시험 과목으로 시범 운영된다.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농업 전문기술 자격증 관련 프로그램에 내실을 다져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될 계획이다.
김선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심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증가 되는 만큼 관내 유기농업 전문인 양성에 힘을 실어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안전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기농업기능사는 유기농업 분야의 입지선정, 작목선정, 경영여건분석, 환경분석 등을 기획하고, 윤작 체계 선정하는 등 직무를 수행하며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은2005년 국가자격기술자격증으로 신설됐다.
출처 : 신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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