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는 농업기계 정비 기능사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한 결과 수강자 전원이 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해 왔으며, 농업기계 정비 기능사 4차 실기시험에 8명이 지원해 전원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교육은 매주 평일 총 24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장에서 진행했다. 실기시험에 맞춰 교육생이 점검·정비를 직접 해볼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운영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 인력난으로 농업기계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자격증반을 운영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라며 "내년도 농업기계 자격증 취득반에도 많은 군민이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출처 - 뉴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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