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구직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가기술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올해 국가기술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서구민 중 미취업 청년(만19~39세)으로, 자격증 최종 취득 여부와 무관하게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소급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300여명 내외로, 사업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며, 12월10일까지 서구청 미래전략실 청년정책담당 부서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장종태 청장은 "이 사업이 관내 청년 구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능력개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뉴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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