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지역본부는 농업인 실익증진과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자격증 취득지원이 호평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농협의 농업인 전문자격증 취득지원은 치유농업과 6차산업 확장에 목적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농업현장에서 필수 농기계로 자리 잡은 드론 조정자격증, 농촌사회 고령화로 수요가 높은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등의 자격증 교육비와 실습비가 지원된다.
최근에는 여성농업인과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8회차에 걸쳐 순천농협 지역문화복지센터에서 바리스타 자격증 교육을 진행했다.
수강생 30명 전원이 커피바리스타 2급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자기계발과 농외소득 창출의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를 부여했다고 전남농협은 평했다.
박서홍 본부장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복지향상과 문화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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