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및 비대면 방식이 기업의 채용방식으로 전환되고 있으나 일부 금융사에서는 블라인드 채용에 의한 비리가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블라인드 채용과 더불어 업무관련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추세가 증가하고 있다.
금융사 취업을 목표로 금융자격증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가산점을 받기 위한 AFPK(재무설계사) 자격시험의 총 접수자가 작년 동기 1회 시험 2,597명에서 올해는 4,062명으로 큰 폭(56%) 증가했다. AFPK 자격시험의 접수자 중 대학생 비중은 무려 45%(올해 3월 기준)에 이른다.
객관적인 지표를 위하여 한국FPSB는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작년 하반기 또는 올해 상반기 신입 공채 채용을 낸 금융사를 대상으로 재무설계사 자격인 CFP 및 AFPK 자격 등 금융 자격에 대한 우대 현황을 조사했다.
출처 : 한경경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