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교육평가원’은 자격기본법에 의거한 국무총리산하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주관 자격증을 운영하는 온라인평생교육원으로서 현재 재능기부이벤트로 사회복지사·보육교사자격증 및 국시원 주관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자격증 등의 미래유망직업 관심자에게 취업준비 시 이력서, 자기소개서에 기재 가능한 59종 심리상담사자격증 강의를 온라인무료교육 중이다.
무료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한국능률교육평가원’ 홈페이지 회원가입 및 수강신청을 접수하면 자격증 별 4~6주의 강의와 시험응시가 진행된다. 1급과 2급 자격증의 통합취득과정이며 교재와 시험대비문제까지 파일 형식으로 무상다운로드 제공된다.
사회복지사자격증 1급과 2급 취득은 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센터의 시설업무와 사회복지공무원 응시조건 등에 필수로 활용되고 있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방법의 경우 대학의 사회복지학과를 다니는 방법도 있으며 최근 온라인교육 강화로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 평생교육사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를 활용하기도 한다.
사회복지사자격증과 관련 있는 한국능률교육평가원의 자격증종류로는 놀이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치료를 돕는 놀이심리상담사, 아이들의 인성발달과 사회성 형성을 돕는 아동심리상담사와 함께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격형성과 성장을 돕는 청소년심리상담사, 학교 안팎에서 일어나는 학교폭력의 예방과 분쟁조정 및 선도를 돕는 학교폭력예방상담사 과정이 있다.
또한 노동 스트레스해소법을 통해 개인정서와 조직생산성의 향상을 돕는 감정노동관리사, 가족 간 심리안정, 관계개선을 위한 가족·부부심리상담사, 적절한 분노표출로 인간관계를 돕는 분노조절상담사, 색채라는 시각적 매체로 자아회복을 돕는 색채심리상담사가 있다. 인기과정인 문화복지사 과정은 문화활동·복지 교육으로 사회복지사 업무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시원(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의 요양보호사 자격증은 지역별 요양병원, 실버타운 등 노인복지시설에서 업무 시 필요한 자격증이다. 노인복지법 개정에 따라 요양보호사교육기관에서 교육이수 후 요양보호사자격증시험을 통해 취득여부가 결정되며 요양보호사는 노인심리상담사, 원예심리상담사 등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여 업무 스펙업에 활용되기도 한다.
교육원 내 추천자격증은 긍정정서와 행복이론을 바탕으로 건강한 행복실현을 돕는 긍정심리상담사 및 노인정서안정과 성공적 노화를 돕는 노인심리상담사, 미술활동으로 심리진단과 마음수련을 돕는 미술심리상담사, 신체의 검진과 함께 마음의 건강검진을 돕는 심리분석상담사, 원예활동을 매개로 심신치유 및 사회·정서적 성장을 돕는 원예심리상담사, 음악활동의 상호작용으로 인간관계와 사회성향상을 돕는 음악심리상담사자격증이 있다.
무료교육 신청은 누구나 가능하다.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국민내일배움카드 및 문화누리카드, 국민행복카드가 없어도 가능하며 평생교육바우처카드로도 수강료결제를 할 수 있다. 큐넷,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의 국가전문기술자격증을 준비하려는 자 또한 자기계발과 커리어 상승을 위해 교육원의 심리상담사자격증 무료교육을 접수 중에 있다.
한국능률교육평가원의 59종 자격증은 복지, 상담과 문화교육 분야 등에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보건복지부 영유아 및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바우처 시설의 취업과 심리상담센터, 청소년상담센터와 함께 부부상담클리닉 등의 상담시설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교육원은 홈페이지 내 취업정보센터를 동시 운영하여 자격증을 취득한 학습자들에게 일자리정보를 추가제공하고 있다. 워크넷, 서울일자리포털과 함께 벼룩시장, 사람인 등 다양한 구인구직사이트에서의 관련 일자리정보를 선별하여 수시로 업로드 중이며 1365·VMS 등의 경력인정 자원봉사정보 및 면접 시 이력서양식, 자기소개서 잘 쓴 예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센터 내 채용공고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문화가정지원센터, 재가노인복지센터와 같은 복지시설 및 어린이집, 공부방, 홈스쿨링 교육분야 등이 업로드되고 있으며 키즈카페, YMCA, 청소년수련관 및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문화센터 강사공고 등도 확인 할 수 있다.
한국능률교육평가원 홈페이지에서 각 과정의 강의계획서와 1강 샘플강의를 확인해 볼 수 있으며 무료교육 정보에 대한 추가문의는 1:1게시판, 카카오톡, 대표전화 등으로 가능하다.
출처 :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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