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 더불어민주당 고양정 예비후보는 최근 창릉 3기신도시 논란, 부동산거래 위축 등 지역경제 현안을 듣기 위해 지역 공인중개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공인중개사들은 "최근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어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고, 창릉 3기신도시로 주택공급 과다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도 큰 상황"이라면서 "일산은 다른 곳에 비해 부동산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이 큰 지역이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이 예비후보는 "창릉 3기 신도시가 건설되기까지 대략 7~8년의 시간이 걸린다"며 "그 기간 동안 일산에 자족시설을 유치하고 경제의 활력을 살리면 도시의 가치는 자연스럽게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강남과 분당의 성공은 부동산의 성공이 아니라 경제의 성공이며 지역경제가 살아야 일자리와 상권이 살고 사람이 모여야 도시에 활력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자족도시의 완성’을 공약으로 밝힌 뒤 ▶CJ 라이브시티 ▶방송영상밸리 ▶테크노밸리 ▶킨텍스 3전시장 건립 및 혁신기업 유치 ▶송포, 송산, 대화에 제2테크노밸리 조성·바이오·빅데이터 기반 콘텐츠 및 IoT 산업 유치 등을 설명했다.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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