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공주=김갑수 기자] 충남 공주시는 지역의 전문 여성인재 발굴을 위해 직업상담사 양성 교육훈련을 진행한다.
이는 여성친화 지역맞춤형 취업지도 훈련과정의 일환으로, 직업상담사를 희망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지가 있는 관내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36회 차(총 144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직업상담학을 비롯해 직업심리학, 직업정보론, 노동시장론, 노동관계법규 등을 비롯해 성인지 및 인권 감수성 향상 과정, 여성 고용안정을 위한 노동정책의 성평등, 직장 내 성폭력 교육 등이다.
이번 교육은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에서 운영하며, 관심 있는 여성은 오는 23일까지 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윤부한 여성가족과장은 “지역 여성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훈련 과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일하기 좋고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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