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대한주택관리사협회(이하 ‘주관협’)는 공동주택 관리 사고예방 우수사례를 8월 6일까지 공모한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이는 올해 주택관리사공제가 2009년 8월 3일 출시된 이래 10주년이 되는 해로서, 공동주택 관리 위험을 대비하고 손해를 보장하는 공제사업에 대한 대·내외적인 인식공유를 전개해, 공동주택 주거생활의 안정과 관리종사자의 권익신장의 도모할 목적으로 진행된다.
주관협은 사고예방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그 우수사례에 대한 공로를 시상하고 모범사례 등을 전파·확산할 방침이다.
또 공제상품 인식조사 등의 연구를 통해 공동주택의 손해보장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사고사례 및 사고예방 우수사례집 발간, 관련단체·기관 등과 연계한 공동체 활성화 운동을 단계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공모내용은 ▲주택관리사의 경우 공동주택 사고예방 우수사례 ▲관리직원, 주택관리사, 입주자대표 등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 공사용역 등의 관계자는 공동주택 손해보장을 위한 공제사업 활성화 아이디어 및 슬로건이다.
시상은 10월 중 이뤄질 예정이며, 대상 사례는 공모대상별 1건씩 총 2건을 선정해 각 50만원의 상금을 제공하고 우수상은 각 30만원(1건씩 총 2건), 특별상·장려상은 각 20만원(5건), 참여상은 문화상품권 등 1만원 상당의 상금(100건)을 지급한다.
주관협 황장전 협회장은 “2019년은 공제사업 제2도약의 시대로 지속성장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며, 공제계약환경 개선을 통한 고객서비스 개선, 합리적인 보상과 체계적 보상기준 정립, 주택관리종사자의 복리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협회 공제사업을 공동주택의 모든 위험을 담보하는 포괄공제를 지향하겠다”고 말했다.
* 출처: 주택관리사협회 아파트관리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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