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동두천시 일자리센터에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2019년 제1회 전기기능사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1차 필기시험에 28명이 응시하여 11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올렸다.
동두천시는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의 일환으로 전기기능사 1차 필기시험에 대비하여 2018년 11월 22일부터 2019년 1월 18일까지 전기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여 왔다.
전국 평균 합격률이 20% 미만인데 비하여 동두천시가 39%의 아주 높은 합격률을 올린 것은, 최근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이 대다수 인터넷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는데 비하여ˏ 동두천시는 4050 세대 교육생의 특성을 고려하여 서울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하고, 학습 분위기가 잘 갖추어진 동두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강의실에서 오프라인으로 집중 강의를 진행한 결과이다.
이번 합격생 11명은 2월 18일부터~ 3월 22일까지 전문 전기기술학원에서 2차 실기 작업형 과정을 교육 받은 후, 3월 23일부터 실기시험을 치르게 되며ˏ 4월 26일 최종합격생에 대하여는 취업까지 연계하여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앞으로 동두천시는 청년 및 4050세대를 대상으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통한 직업능력을 향상시켜ˏ 장기적이고 안정된 더 나은 일자리 취업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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