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랑구지회(지회장 박병체)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랑구지회 회원들이 모금한 이번 성금은 중랑구 사회복지협의회로 기탁됐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선별진료소 의료진 위문, 예방활동 물품 구매 등 지역사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외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랑구지회에서는 구에서 배부한 손 소독제를 730개 전 중개업소에 비치. 구민들이 안전하게 중개를 의뢰할 수 있도록 했으며지난달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 포스터를 전 중개업소에 게첨하여 코로나19 예방캠페인에 동참한 바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한 마음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출처: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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