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경북 영천=황재윤 기자] 경북 영천시가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투명하고, ‘부동산중개업 정보 표시제’를 시행한다.
24일 영천시에 따르면 시는 점검반 1개반 4명을 편성하여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점검을 진행한다. 공인중개사사무소는 156개소이고, 종사자 수는 326명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는 그간 소비자에게 중개업소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아 왔으나 ‘부동산중개업 정보 표시제’를 통하여 시민에게 더욱 신뢰를 주게 되어 부동산 거래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부동산중개업 정보 표시제’는 부동산 중개업소 테이블에 대표자의 이름과 등록번호, 등록인장을 담은 정보표시판을 상시적으로 비치하여, 업소의 불법행위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중개업소 신뢰도를 높인다.
* 출처: 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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