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학교가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할 전문 사설 탐정사를 육성하며 새로운 직업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5일 동강대 평생교육처는 최근 본관 1층 장원홀에서 PIA(Private Investigation Adm inistrator) 사설 탐정사 최고위특별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강대 평생교육처는 '후진학선도형'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1년 '민간조사자/사설탐정' 과정을 개설했다.
지난해 9월~12월 4개월 동안 2학기 과정을 진행해 27명이 교육을 받고 이 중 21명이 자격증을 땄다. 앞서 1학기에는 20명이 전문 사설 탐정사 자격을 획득했다.
동강대는 앞서 지난해 6월 한국탐정협회(회장 하금석)와 업무 협약을 맺고 탐정분야 학술연구와 교육개발, 대학-협회 연계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문대학 혁신지원 '후진학선도형' 사업 수행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동강대는 2022학년도부터 호남 최초로 경찰경호과 정규수업에 탐정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강대 경찰경호과는 2022학년도 입시에서 신입생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출처 : 전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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