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유영기)은 2022학년도 2학기 학점은행제 신입생을 모집한다.
열린교육, 사회교육, 평생학습사회의 구현을 목표로 하는 ‘학점은행제’ 제도는 학교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의 다양한 형태의 학습 및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인정받은 학점이 모여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학위 및 국가공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고등학교 졸업자, 각종 국가공인자격증 소지자이다.
직장인 및 성인학습자가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도록 주·야간, 주말 시간대에 폭넓고 다양하게 강좌를 개설 운영하며 교차수강도 가능하다.
학위취득 요건(전문학사 80학점, 학사는 140학점)에 맞춰 교육기간에 관계없이 학점을 취득하면 누구나 학위 및 각종 자격증(사회복지사2급, 평생교육사2급, 보육교사2급, 건강가정사 등)을 취득할 수 있다.
2022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며 4년제 모집 분야별 인원은 신학 40명, 경영학 40명, 사회복지학 40명, 심리학 40명, 체육 4명, 아동학 40명 등이다.
2년제 전문학사 모집 분야는 경영학 40명, 사회복지 40명, 아동학 40명 등이다.
호서대학교는 1998년 전국 최초로 선진국형 교육제도인 학점은행제 시범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특히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13년도 학점은행제 평가’에서는 전국 573개 교육기관 가운데 지역 대학에서 최초로 “학점은행제 우수 교육기관”에 선정되는 등 전국 최고의 평생교육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20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커리큘럼으로 전문상담사(평생교육사)가 입학 전 개인별 희망분야(학위취득, 자격증 취득, 진학 등)에 따라 1:1 학습컨설팅 실시를 통해 최적의 조건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형 학습설계를 제공한다.
등록금은 일반 대학교의 30%(약 150만원) 수준이며 성적장학, 특별장학 등 장학제도 또한 다양하다. 2021년도에는 장학금으로 400여명 대상 약 1억원을 지급했다.
유영기 평생교육원장은 “특히 2020학년도에는 전문대학교 입학 후 졸업한 경우에는 전면 비대면 수업진행으로 전공실습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취업에 실패한 사례가 많다” 면서 “코로나19 시기에 입학 후 졸업한 학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전문대학 취득학점을 인정받아 편입학 후 학사학위와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강좌를 개설 했다.”고 말했다.
출처 - 충청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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