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8일부터 5월18일까지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3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력단절 이후 재취업 구직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여성을 위한 것으로, 기존의 재취업 지원방식에 더해 직접적인 구직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적극적인 구직의사가 있는 만35~59세 여성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 경기도 거주 1년 이상의 미취업자이고 선정 인원은 1100명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취업지원금과 함께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전담상담사 지정, 취업컨설팅, 취업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원되는 취업지원금은 총 90만원이며, 각 시·군 지역화폐로 3개월 동안 30만원씩 나눠 받게 된다.
지원금은 면접경비, 직업능력계발 훈련비, 학원교습비, 자격증 취득비, 교재구입비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지난 1·2차 모집에서 선발된 대상자 2400여명은 취업지원금(지역화폐)을 지급받아 자발적인 구직활동을 하며, 새일센터 등 취업전문기관의 취업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사업 주관기관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가구소득과 미취업기간, 구직활동계획 등을 체계적으로 검증해 오는 6월 중순 선정자를 발표한다.
취업지원금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역량개발1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출처: 뉴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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