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9일 시행 예정이었던 2020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가 23일로 한 차례 더 연기됐습니다.
서울교육청은 5월 9일 연기 시행 예정이었던 '2020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5월 23일로 추가 연기하기로 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애초 지난 11일 시행 예정이었던 검정고시는 코로나19 여파로 한 차례 연기됐고, 이번에 추가로 연기된 겁니다.
이번 2차 연기 결정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검정고시 출제나 시행으로 인한 집단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고 서울교육청은 설명했습니다.
자세한 시험일정은 오늘 서울교육청 홈페이지의 '행정정보-시험안내'란에 공고되며, 응시자에게 개별 문자메시지도 안내됩니다.
특히 '응시자 유의사항 안내'에 나온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응시제한 대상자나 안전 수칙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출처: k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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