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족센터는 최근 2022학년도 제1회 검정고시에 합격한 결혼이주여성 13명에 노트북을 전달했다<사진>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검정고시 초졸 합격자 5명과 중졸 합격자 8명 등 총 13명이며 하양진 나주시가족센터장이 합격자들에게 각각 노트북 1개씩을 전달했다.
센터는 2021년도부터 포스코·여성가족부·한국건강가정진흥원 후원·협력으로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 강화 및 자녀 진로지원 사업(함·성·소·리)으로 결혼이주여성 대상 프로그램인 컴퓨터활용과 검정고시반, 자녀 대상 프로그램인 진로코칭, 장학금 지원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노트북 전달식은 2021년부터 검정고시 시험 준비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 중 2022년도 제1회 검정고시에 합격한 총 13명의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축하선물로 전달한 것이다.
하양진 나주시가족센터장은 "이번 검정고시에 합격한 결혼이주여성 13명에 대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결혼이주여성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전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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