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은 올해 제1회 초ㆍ중ㆍ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를 다음 달 9일 진행한다.
초졸ㆍ중졸 검정고시는 창원상남중학교에서 열리며 고졸 검정고시는 창원공업고등학교ㆍ마산중앙중학교ㆍ삼정자중학교ㆍ반림중학교에서 진행된다. 또한 장애 구분 응시자(중졸ㆍ고졸)는 반림중학교에서， 경남권 재소자는 진주교도소에서 시험을 치른다.
제1회 검정고시는 초졸 75명， 중졸 212명， 고졸 938명으로 모두 1225명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안전한 시험 응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 격리자는 별도 신청 후 지정된 장소에서 시험을 응시해야 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 누리집의 `응시자 유의사항 공고`를 보면 된다.
시험장에는 외부인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시험장 입실 전 마스크 착용ㆍ손 소독ㆍ발열 및 호흡기 증상 유무를 확인한다. 당일 이상 증상을 보이는 응시자는 별도의 시험실에서 응시한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5월 10일 경남교육청 누리집에서 한다.
김승오 초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시험 운영이 달라지기 때문에 응시자는 누리집에서 시험 장소와 유의 사항을 반드시 숙지하고， 시험일까지 방역 수칙을 잘 지키며 개인위생과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김해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예방 관계회복지원단이 지난 25일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출처: 경남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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