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차 검정고시에 동해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소속 청소년들이 그간의 노력으로 합격의 꿈을 안고 응시에 나섰다.
10일 동해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 따르면 센터 소속 총 23명(중졸시험 2명, 고졸시험 21명)의 청소년들이 지난 9일 강릉 동명중학교에서 실시되는 ‘2022년 1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동해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시험당일 응시 청소년들의 편의와 심리적 안정을 위해 청소년상담사 등이 함께 동행해 차량운행과 필기구, 간식, 점심 지원 등 시험에 청소년들이 시험에 잘 응시할 수 있도록 응원했다.
특히, 센터는 이번 ‘2022년 1차 검정고시 지원서비스’를 진행함에 있어 코로나 19 예방 방역활동과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대장기록, 발열체크, 마스크 제공, 차량 내에서도 거리두기 등을 실천하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했다.
한편, 이번에 치루어진 초졸, 중졸,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는 5월 10일 강원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시험문제지 및 정답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시험이 종료된 당일 17시부터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이 행사를 함께 진행한 동해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검정고시를 통한 학력취득 지원, 대학진학 지원, 상담, 자격증 및 취업지원, 직업체험 및 연계와 건강검진, 문화체험, 청소년단 활동 등 동해시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필요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출처: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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