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수학여행 프로그램 운영
제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코로나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들이 본인들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도록 도외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인, 꿈드림는 25일 부터 27일코로나 서울·경기도 일대로 '각양각색 꿈ㆍ끼찾아'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잡월드, 에버랜드, 뮤지컬 및 경복궁 등 청소년들의 진로와 문화체험 활동으로 이뤄졌다. 평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제주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서울의 역사와 관광 명소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또래 청소년들과의 추억과 자신의 꿈을 찾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수학여행의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진로체험과 문화체험을 또래 청소년들과 함께 청소년기에만 가질 수 있는 추억을 공유하는 의미가 있다.
제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제주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제주시꿈드림은 수학여행 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 개인의 욕구에 맞춘 검정고시 지원, 자기계발 활동, 무료 건강검진, 직업체험 및 직업훈련연계 등 대학진학지도 등 다양한 교육과 서비스가 이뤄진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제주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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